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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강지킴이입니다. 오늘은 다래끼에 대해 알아보고 다래끼를 빨리 낫게 하려면 어떻게 하면 되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누구나 한 번쯤은 다래끼가 나 보신 적은 있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저도 다래끼가 가끔 나는 편인데요. 정말 보기 싫고 불편하기 짝이 없습니다. 게다가 저의 직업 특성상 많은 분들 앞에 서야 하는 직업이라 다래끼가 난다면 더욱더 불편하고 예민해질 수밖에 없는 거 같습니다.

다래끼란 무엇일까요? 눈껍플에는 여러 가지의 피부 부속기관들이 존재합니다. 이중 분비기관으로는 눈물층의 성분을 분비하는 짜이스샘, 마이봄샘과 땀을 분비하는 몰 샘 등이 있습니다. 다래끼란 이러한 분비샘에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을 말합니다. 다래끼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눠지게 됩니다. 첫 번째로 겉다래끼는 짜이스샘이나 몰샘의 급성 화농성 염증을 말하며, 일반적으로 말하는 다래끼가 이에 해당합니다. 주로 포토상구균의 감염에 의해 발생하며, 속다래끼는 마이봄샘에 발생한 금성 화농성 염증을 말합니다. 두 번째로는 콩다래끼 또는 산립종이라고도 하며, 마이봄샘에 발생한 무균성 육아종성 염증을 말하는데,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세균 감염으로 발생한 것이 아닙니다. 마이봄샘의 입구가 막혀 정상적으로 배출되지 못한 분비물과 괴사조직이 쌓이면서 염증반을 일으키게 되는 것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 다래끼를 빨리 낫게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바로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로는 가장 기본적이면서 가장 쉬운 방법이지만 잘 되지 않는 것입니다. 바로 건드리지 않기입니다. 아무래도 다래끼가 나면 계속 신경이 쓰여서 만져보게 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계속 반복적으로 만지게 된다면 빨리 낫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 만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계속해서 건드리게 되면 염증이 자극받아 계속 커지기만 하고 초기에 없앨 수 있는 다래끼를 더 오래 가게 하는 좋지 않은 것 중 하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래끼가 나거나 날 것 같은 기미가 보인다면 절대 만지지 않고 가만히 두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두 번째로는 온찜질을 해주는 것입니다. 보통 냉찜찔을 많이 생각하실 텐데 냉찜질이 아닌 온찜질을 해주는 게 좋습니다.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스팀 타월입니다. 온찜질을 하게 되면 찜질 부위의 혈액 순환에 도움을 주어 다래기로 인한 염증 배농이 원활해져서 초기 다래끼의 경우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세 번째로는 소염 음식을 섭취해주는 겁니다. 염증을 죽이는 작용을 소염이라고 합니다. 음식 중에는 소염효과를 가진 음식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음식을 먹어주게 되면 다래끼를 빨리 낫게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주로 생강, 마늘, 알로에, 감자,. 무화과, 해조류, 무, 연근 등이 있으니 참고하여 드셔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네 번째로는 손 청결에 각별히 신경을 써주시면 되겠습니다. 눈에 다래끼가 나면 나도 모르게 눈으로 손이 가게 됩니다. 이유는 다래끼 부분이 간지럽거나 이물감이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만약 이럴 때 손이 더럽다면 다래끼는 더욱 오래갈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도 모르게 눈에 손이 가는 걸 대비해 항상 손의 청결을 유지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다섯 번째로는 항생 안약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약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약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분들도 있기 때문에 잘 읽어보시고 사용해보시면 되겠습니다. 보통 다래끼가 났을 때는 알약을 많이 먹지만 약국으로 가서 항생 안약을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이유는 환부에 직접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다래끼를 급하게 빨리 없애야 하시는 분들이라면 병원이 아닌 약국으로 가서 항생 안약을 사서 사용해보시기 바라겠습니다. 다음으로는 고름을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다래기 환부 주변 눈썹을 뽑으면 고름이 어느 정도 배출되낟고 합니다. 이는 다래끼를 완화시킬 수 있다고 하시지만 2차 감염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병원 아닌 개인적으로 하는 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꼭 병원을 찾아 시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다래끼를 빨리 낫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래끼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무엇보다 가장 좋은 건 청결이 가장 중요한 것 같고요. 관리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심해지시면 바로 병원으로 가서 의선 생님과 상담해보시고 진료를 보시는 게 가장 좋은 해결 방법인 거 같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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