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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강지킴이입니다. 오늘은 발바닥 통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꼭 사용하는 부위 중 하나가 바로 발바닥입니다. 발바닥은 걸을 때는 물론 일상생활을 하는 데 있어 항상 사용 데는 부위 중 하나입니다. 이 발바닥에 아프거나 통증을 느끼게 된다면 생활을 하는데 큰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발바닥 통증은 부위별로 질환이 다릅니다. 발바닥 앞쪽, 가운데, 뒤꿈치로 나누어지면서 각 부위별로 통증의 원이 다 다릅니다. 지금부터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발바닥 앞쪽 통증의 원인은 지간신경종을 의심해볼수 있고, 발바닥 가운데는 평발, 가운데부터 뒤꿈치는 족저근막염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럼 조금 더 자세하게 부위별 통증에 대해 알아보고 대처법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먼저 발바닥 앞쪽 통증입니다. 위에도 말씀드렸지만 발바닥 앞쪽 통증은 지간신경종을 의심해보아야합니다. 3~4번째 발가락으로 가는 신경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합니다. 걸을 때마다 앞쪽에 타는 듯한 고통이 느껴지게 됩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굽이 높은 신발과 볼이 좁은 신발 착용은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다음으로는 발바닥 가운데 부분입니다. 가운데 부분은 평발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저도 평발이라 오래 서있거나 걸으면 발이 많이 아픕니다. 평발은 발바닥 안쪽에 아치가 없어 발바닥이 평평한 것을 말합니다. 발바닥 가운데 아치가 없으면 지면으로부터의 충격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해서 조금만 걸어도 발바닥이 아픕니다. 평발인 경우 쿠션이 좋은 신발을 신어주시면 도움이 되고 족욕, 발을 높이 두고 자는 등의 발 피로를 풀어 주는 게 좋습니다. 가운데에서 뒤꿈치까지가 아픈 경우는 족저근막염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만약 족저근막염일 경우 발뒤꿈치에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걷자마자 소리를 지를 정도의 통증이 옵니다. 같은 자세로 오래 있다가 발을 디딜 때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족저근막염은 발바닥에 과도한 부담이 쌓여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보통 마라톤 선수나 축구선수 등 발바닥을 많이 사용하는 선수들에게 발생하기 쉽습니다. 발바닥을 많이 사용하여 발바닥 힘줄 막에 큰 무리를 주어 염증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오래 서서 일하는 것, 굽이 높은 신발, 평발도 족저근막염의 원이 된다고 합니다. 오래 서서 근무를 하신다면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시고 굽이 높은 신발 대신 편한 신발을 착용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그래서 저는 구두를 자주 신기 때문에 꼭 편한 신발이나 슬리퍼를 가지고 다닙니다. 그리고 비반의 경우에도 족저근막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체중이 많이 나가고 그 체중은 발바닥이 모두 지탱해주기 때문에 발바닥에 많은 무리가 갑니다. 이때는 본인의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통한 체중 감량으로 발바닥 통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염은 치료로 개선이 가능하며 초기에 약물이나 운동, 주사 등으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치료로 함께 스트레칭, 편한 신발, 깔창을 사용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또 하나 발바닥이 아픈 이유는 바로 티눈입니다. 발이 불편한 신발을 오랫동안 신고 있게 되면 한 부위가 지속적으로 자극을 받게 되면 티눈이 생기게 됩니다. 단단한 심지가 박혀있는 것으로 크기가 작아도 걸을 때마다 통증이 있기 때문에 제거하는 게 좋습니다. 약국에서 티눈 제거제나 병원을 이용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다음으로는 좌골신경통입니다. 허리디스크나 척추관 협착증 등으로 인해 엉덩이부터 발끝까지 어어진 좌골신경이 압박되면서 통증이 있습니다. 통증 순서는 허리, 엉덩이, 허벅지, 다리로 이어지고 심해지면 발바닥까지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좌골신경통은 초기에 치료를 받는 게 중요합니다. 발가락이나 발바닥 통증으로 내장의 부진을 알 수 있습니다. 발바닥에는 60~70개 정도의 반사구가 있으며 신체 어디가 안 좋으면 발바닥 경혈이 굳어 손으로 눌렀을 때 통증이 느껴집니다. 이를 지압해주면 내장의 부진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래서 발바닥 마사지를 받으면 좋습니다. 엄지발가락 옆쪽으로 아픈 경우에는 코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부비동과 연결되어 있어서 비염이나 알레르기 증상으로 고민하는 분이 있다면 엄지발가락 옆쪽을 지압해주면 좋습니다. 발바닥의 한가운데 움푹 들어간 곳이라면 위장 건강이 좋지 않다는 증거 있습니다. 발바닥 가운데 장심은 위장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여기를 눌렀을 때 아프면 위가 부진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역시나 자주 지압을 해주면 도움이 됩니다. 변비가 있는 분들이라면 발바닥 앞쪽을 지압해주면 도움이 됩니다. 지압점을 찾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지압 슬리퍼나 지압판으로 지압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발바닥 뒤꿈치 쪽 통증이 있다면 생리통, 생리불순을 겪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여성분들이라면 평소 생리불순으로 고민하고 있다면 발뒤꿈치를 지압해주면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발은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린 만큼 아주 중요한 부위입니다. 발바닥 부위별로 통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예방방법은 스트레칭과 편한 신발, 발의 피로를 풀어주는 겁니다. 퇴근 후 집으로 돌아오시면 발바닥 피로를 풀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발바닥 지압점을 자극하여 전신건강도 챙겨보시기 바라겠습니다. 오늘은 발바닥 부위별 통증 원인과 예방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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