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갱년기 증상과 예방법

남성 갱년기 증상과 예방법

안녕하세요. 건강지킴이입니다. 오늘은 남성 갱년기 증상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성분들의 갱년기는 이미 다들 알고 계실 거라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남성분들에게도 갱년기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남성분들도 분명 갱년기가 있고 이러한 증상을 방치하게 되면 큰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미 증상과 원인을 알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남성의 갱년기는 여상과 비슷하면서도 많이 다릅니다. 하지만 모든 남성분들이 갱년기 증상을 겪는 건 아니라고 합니다. 지금부터 남성분들의 갱년기 증상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할 테니 본인의 증상과 비교해보시면서 체크해보시기 바라겠습니다. 첫 번째로는 바로 체중 증가입니다. 대부분의 여성분들이 겪는 갱년기지만 남성분들은 약 30%로만 앓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남성분들은 여성분들보다 둔하기 때문에 이게 갱년기 증상인지도 모르고 넘어가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체중 증가입니다. 몸 전체적으로 살이 붙는 것이 아니라 뱃살이 천천히 늘어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젊을 땐 복부 근육이 뱃살을 잡아주었다면 남성호르몬이 점점 줄어들면서 근력이 떨어지고 여성형으로 체형이 변하며 배만 볼록하게 나오게 된다고 합니다. 항상 같은 양의 식사를 하더라도 기초대사량이 떨어지면서 배에는 살이 붙고 팔다리는 점점 얇아지게 된다고 합니다. 이는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조절한다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두 번째로는 많은 남성분들이 걱정하는 정력 감퇴입니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노화가 이루어지며 정력 또한 감퇴하게 됩니다. 가장 큰 원인은 남성 호르몬이 줄어들면서 나타날 수 있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하지만 성기능이 감퇴되면서 잠자리가 불만족스러운 경우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경우가 반복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정력이 감퇴되면서 성욕감소와 함께 발기부전 성적 쾌감 감소로 인해 성관계 횟수도 감소하게 됩니다. 남성호르몬의 감소로 자연스럽게 성생활이 멀어지지만 이를 통해 성생활을 안 하게 되면 성기능이 회복되지 못하거나 노화 촉진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성생활을 하시는 게 좋다고 합니다. 세 번째로는 무기력증입니다.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하실 거라 생각이 듭니다.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이 있습니다. 육체적인 증상으로 무기력증 만성피로 식욕저하 등을 뽑을 수 있습니다. 무기력증은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입니다. 여성 갱년기와 마찬가지로 감정이 절제가 안되며 짜증을 잘 내게 됩니다. 이는 호르몬의 불균형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남성호르몬과 함께 행복한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세로토닌이 줄어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증상이 심해지면 불안과 짜증, 초초함, 우울감등 안 좋은 감정들이 쌓이게 되고 집중력 또한 떨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네 번째로 관절염입니다. 노화가 진행되면서 관절염은 누구나 격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남성 갱년기 증상 중에도 관절염이 있습니다. 무기력증과 체중 증가로 인해 생기는 증상입니다. 무기력증으로 인해 운동을 하지 않고, 체중이 늘어나게 되면 관절에 무리가 가게 됩니다. 남성호르몬이 줄어들면서 근력이 약해져 관절염이 더욱 잘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처음은 무릎에서 시작하게 됩니다. 이를 모르고 지나가게 되면 무릎뿐만 아니라 팔목, 발목 등 전신으로 관절염이 확대될 수 있다고 합니다. 힘들겠지만 가벼운 운동을 시작해 체중관리와 무기력증을 이겨내야 우울증으로 발전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남성갱년기 예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방법은 간단합니다. 하지만 가장 어려운 방법인 것 같기도 합니다. 바로 균형 있는 식단과 규칙적인 식사가 중요합니다. 과일이나 채소 위주의 식단이 중요하고 육류보다는 생선을 많이 드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비타민E가 풍부한 식품을 자주 섭취해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위에도 계속 언급드렸지만 가장 중요한 건 꾸준한 운동입니다. 유산소 운동도 중요하지만 근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근육운동도 필요합니다. 게다가 나이가 들수록 몸이 뻣뻣해지기 때문에 유연성 강화 운동도 꾸준히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너무 무리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음주나 흡연도 남성갱년기에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멀리 하셔야 합니다. 괜히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음주나 흡연을 하게 되면 더 좋지 않은 상황이 찾아오게 됩니다. 과도한 음주나 흡연은 남성호르몬 분비를 오히려 감소시키며 여러 가지 성인병의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주기적으로 남성호르몬 수치를 검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남성호르몬은 30대가 되면서 매년 1~2%씩 서서히 감소한다고 합니다. 40대가 되면 줄어드는 속도가 빨라지게 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호르몬 수치를 검사하고 진찰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남성 갱년기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바로 예방입니다. 건강한 식단과 규칙적인 식사, 꾸준한 운동, 금연, 금주 등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하니 본인 스스로 본인의 몸 관리 신경 쓰시면서 건강한 하루하루 보내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좋은 정보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